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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움 눈건강TIP

자외선이 눈도 태운다? 광각막염이란

자외선이 눈을 태운다고? 광각막염이란

기온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찌는 듯한 무더위가 예년보다 정말 빨리 찾아온 것 같습니다.

한낮에 밖에 나가면 자외선때문에 눈이 부실 정도인데요.

이러한 더위와 자외선 때문에 각종 질환에 노출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미지출처:smeceye.tistory.com

특히 눈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신체부위 중 하나 입니다

눈이 강하고 뜨거운 햇볕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일시적인 화상 증세가 나타나는 광각막염이 발생합니다.

화상을 입는 순간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반나절 정도 지나게 되면 통증이 느껴지고 시야가 흐려집니다.

 

이물감, 눈물, 충혈 등이 동반됩니다. 이때 차가운 물을 적신 수건으로 냉찜질을 해주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됩니다.

증상이 지속될 떈 바로 안과를 찾아 진료받는 게 좋습니다.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해 자외선을 직접 차단하면 광각막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안구건조증 주의보

▲이미지출처:jjabba.tistory.com

안구건조증도 무더위에 흔히 발생하는 안질환 중 하나입니다.

더운 날씨 탓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눈이 쉽게 건조해집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하여

눈물샘의 기타장애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175만여명에서 2013년  222만명으로

5년간 26.7%가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 6.1%로 나타났습니다.

총 진료비는 2009년 521억원에서 2013년은 726억원으로 5년간 39.3%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미지출처:wikipedia

이처럼 매년 안구건조증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

3월에 전월 대비 평균 11.1%로 크게 증가하였고 12월과 8월 순으로 다소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여름철 역시 안구건조증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여름철 역시 에어컨, 미세먼지와 같은 이유로 안구건조증이 많이 생기는데요.

특히 에어컨은 수분 증발을 촉진하여 건조한 환경을 조성해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름철, 피부건강뿐 아니라 눈 건강도  주의해야 할때!!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 선글스를 착용해주시고 에어컨을 트실때는 주변이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또 스마트폰이나 PC사용 후에는 꼭 휴식을 취하셔서 눈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

 

이상 아이리움안과가 전하는 여름철 눈 건강 TIP!!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