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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움이 다른 이유/아이리움 NEWS

KBS아침뉴스타임8-아이리움안과 최진영 원장님 인터뷰 "하얀 눈에 눈앞이 캄캄, 설맹조심!"

1월13일 KBS 아침뉴스에 저희 아이리움안과 최진영 원장님이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주제는 바로 설맹!! 설맹은 바로 하얀 눈에 반사된 자외선으로 인해 눈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겨울철이면 여름철과 달리 자외선 차단 관리에 소홀해지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겨울이라고 해서 결코 자외선의 기세가 꺾이는 것은 아니란 사실!!

 

 

오히려 하얀눈 때문에 자외선 반사율이 더욱 많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여름철에는 푸른 나뭇잎이 자외선을 흡수하고 60%정도만 반사하는 반면,

겨울철에는 하얀 눈과 빙판길은 자외선의 80%를 반사하여 눈에 더 자극을 주게 됩니다.

 

 

게다가 고도가 1000미터 상승할 때만다 태양과 가까워지면서 자외선에 대한 노출이

16%씩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겨울철 등산을 즐겨하시거나

혹은 스키장을 가시는 분들은 반드시 설맹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설맹은 노출 당시에는 눈이 부신 정도로 큰 증상이 없다가 저녁이나 밤쯤,

6시간에서 12시간 후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최진영 원장님 인터뷰>: "작열감이나 이물감, 모래가 들어간 느낌이 들면서 눈이 불편하고

눈꺼풀도 붓고 충혈되고 통증이 있고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불편하면 설맹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최진영 원장님 인터뷰>: "여름이 아닌 겨울에도 심지어는 구름이 낀 날에도 자외선은 보이지 않지만,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하면 좋습니다."


 

설맹 예방하는 방법은?

설맹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외선 차단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스키를 타시거나 등산을 하시는 경우는 고글 착용이 꼭 필요한데요.

렌즈 컬러 농도가 70~80%로 너무 진하지 않는 것 등을 선택하여 스키장에서는

 되도록 편광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진영 원장님 인터뷰> : "검은색 같은 시커먼 안경을 쓰는 것만이 자외선 차단이 잘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자외선 차단은 자외선 코팅이 되어 있으면 되고요. 투명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단지 가시광선 중에서 청색광이 나쁘다는 것은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보색,

노란색 계통이나 취향에 따라 약간의 어두운색으로 사용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