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움안과 배리어프리영화를 만나다!!

아이리움안과가 배리어프리영화를 만나다!!!

아이리움안과가 올해 조금 특별한 인연을 만났습니다. 

바로 배리어프리 영화인데요. 여러분은 배리어프리 영화를 알고 계신가요?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벽을 없앤다'는 뚯으로 배리어프리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 장애물이나 심리적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및 시책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자면 건물 입구에 계단이외에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는 경사로를 만드는 것 역시 배리어프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공식 페이스북

이렇게 서로간의 장벽을 없애는 배리어프리가 영화에도 녹아졌는데요. 바로 배리어프리 영화입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비장애인은 물론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역시 관람이 가능한 영화 입니다.

어떻게 비장애인,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이 모두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배리어프리 영화는 아주 특별하게 제작이 되는 영화입니다.

▲이미지출처:배리어프리영화 공식사이트(www.barrierfreefilms.or.kr)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영화 상영 내내 장면에 대한 해설이이 이어집니다. 

등장인물이 있는 장소 배경이나 등장인물의 표정, 감정표현 등에 대한 해설이 해설자의 목소리로 영화내내 실감나게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아이리움안과가 특별한 인연으로 닿게 된 배리어프리 영화는 바로 '늑대아이'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이번 영화에는 여배우 한지민씨가 참여했는데요.

얼굴도 눈부시게 예쁘신 분이 좋은 일까지 적극 참여를 하시니 정말 더욱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한지민씨는 배리어프리 영화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동시에 이번 늑대아이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늑대아이 배리어프리 버전이 이번 1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는데요.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상영된 늑대아이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에 저희 아이리움안과 식구들도 영화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늑대아이 상영이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목소리 재능기부를 해주신 배우 한지민씨와 늑대아이 배리어프리 버전 연출을 맡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님 그리고 KBS아나운서이신 이창훈씨가 오셨는데요.

한꺼번에 유명인 세분을 동시에 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같이 가신 아이리움안과 촬영과 디자인을 맡으신 선생님이 민규동 감독님과 인증샷까지!!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늑대아이 배리어프리 버전 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