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수술에 대한 궁금증,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도움말로 알아봅니다.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눈은 우리 몸에서 노화를 가장 빠르게 느낄 수 있음에도 정기검진을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40대 이후, 위 내시경을 하듯이 눈도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노인성 안질환(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예방에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도움말로 백내장 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도움말: 강성용 대표원장

현재 서울아산병원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외래부교수, 미국 및 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백내장 수술도구 개발 특허 보유, 다초점 인공수정체 ‘리사 트리’(AT LISA® tri)에 대한 백내장 수술 성과 인정

 

안내렌즈삽입술, 부작용 치료 분야에서도 국제 의학자문활동

 

 

 

노안과 혼동하는 백내장, 증상이 어떻게 다를까?

 

근거리 시력이 불편하다면 노안일 수 있지만, 시야 자체가 뿌옇고 사물이 2개 이상 겹쳐 보이거나 때에 따라 시력의 증가와 감소를 느낀다면 백내장일 수 있습니다.

 

강성용 원장에 따르면 수정체의 경화와 조절력이 상실하면 근거리 시력이 약해지는 노안 현상이 진행됩니다.

한편 수정체의 경화가 더욱 진행되고 혼탁이 발생할 경우가 백내장이 발병합니다. 근거리가 불편한 것이 아니라 항상 시야가 뿌옇고 흐립니다.

 

백내장, 가장 좋은 예방법은?

 

노안과 백내장을 혼동해서 초기에 약물로도 진행을 늦출 수 있었던 백내장을 그냥 방치하면 과숙백내장으로 진행됩니다.

녹내장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여 치료 시기를 놓칠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눈의 노화가 시작되는 40대 이후 정기적인 안과검진으로 조기진단 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다.

 

백내장 수술은 언제해야 할까?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이미 중증 이상으로 진행되었다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수정체를 둘러싼 얇은 상피에 혼탁해진 수정체를 빼고 인공수정체를 넣는 통로를 내는 과정입니다.

최근에는 레이저 장비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수정체 제거가 가능해졌습니다.

 

레이저백내장수술, 어떻게 수술 안전성을 높일까?

 

현재 '펨토초 레이저(Femtosecond Lasers)를 이용한 레이저백내장수술을 시행중인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혼탁해진 수정체낭 절개 시 기존의 의료용 칼 대신 레이저장비로 진행할 경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고 환자 입장에서도 통증이 줄고 수술 시간이 단축된다”고 설명합니다. 

레이저장비로 수술하는 경우, 환자마다 다른 각막과 수정체의 실제 모양과 기울기, 백내장의 밀도 등 생체 데이터 분석결과로 1:1 맞춤 백내장수술을 시행해야 백내장 수술 중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수술 시 절개와 파쇄 과정에 사용되는 레이저 에너지를 최소화 하기 때문에 각막 내피세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추후 합병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을 더 강화할 수 있습니다. (2017년형 렌자 레이저 백내장 기준 @아이리움안과)

 

백내장 수술 시 환자 과거 병력 있다면?

 

강성용 원장은 백내장 수술 시 주의사항으로 수술할 의사에게 본인의 건강상태를 반드시 상의하고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50대이후 고혈압, 당뇨 등은 흔한 질병이지만, 이러한 병력을 고려하지 않고 수술해 눈으로 합병증이 오면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전에 과거 병력,복용 중인 약 등 건강상태를 최대한 자세히 상의하세요

 

▼백내장수술법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