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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수술 정보/백내장 수술

당뇨환자의 백내장 수술 시 주의사항

당뇨는 체내 인슐린의 절대량이 부족하거나 그 작용이 부족하여 혈당이 높은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어 여러 대사이상과 만성 합병증을 초래하는 병입니다.

 

백내장수술 시 당뇨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주시고, 내과 의뢰서를 확인하고 수술해야 합니다.


  

▶당뇨환자의 백내장 수술 시 주의사항

 

당뇨환자의 경우 수술 전 내과의뢰서를 통해 조절이 잘 되시는 분인지 확인을 한 뒤 수술을 진행합니다.

당뇨가 있어도 약을 잘 복용해서 수치가 너무 높지 않으면 수술 후 예후도 좋습니다.

다만 약을 복용안하더라도 수치가 조절이 안되시는 분은 안정화 된 후 수술해야 합니다.


당뇨나 혈압약 복용하시는 분은 수술날에도 수술후에도 꼭 복용해야 합니다.


약에 아스피린계통의 성분이 포함 된 경우는 내과 주치의에게 일주일정도 끊어도 되는지 확인 후 끊고 수술하셔야 합니다. 

 

▶눈에 나타나는 당뇨합병증

 

신장, 신경, 망막과 전신의 크고 작은 혈관들을 손상시켜 만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환자의 약 반수 이상에서 눈을 침범하여 당뇨망막병증을 일으키며 성인에서 실명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망막이란 우리 눈의 신경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눈의 구조를 카메라의 구조와 비교할 때 필름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당뇨병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망막부종, 유리체출혈, 견인망막박리 등 다양한 망막 합병증이 생겨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부터 혈당조절을 소홀히 하거나 고혈압 치료가 잘되지 않았을 때 당뇨망막병증의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당뇨 환자의 안과 검사 주기

 

당뇨병 환자는 안과의사와 내과의사가 긴밀히 협조하여 일생 동안 정기적인 관찰, 검사, 치료에 임하여야 합니다.

일단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세밀한 안과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안약을 사용해서 동공을 확대시킨 뒤 안과 현미경을 이용하여 망막검사를 시행하며, 당뇨망막병증이 확인되면 형광안저혈관조영술과 망막단층촬영 등의 정밀 검사를 하게 됩니다.

 

당뇨병을 진단받은 초기에는 1년에 한 번씩 검사하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일단 당뇨망막병증 등 합병증이 생긴 것으로 진단을 받은 후에는 상태에 따라 1년에 2~3회 이상은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여성이 임신한 경우에도 3개월마다 안과적 검사를 받아야 하며, 분만 뒤 3~6개월 후에도 검사하여야 합니다.


아이리움안과 백내장수술 1:1 상담은 02-3420-2020 또는 홈페이지에 문의주시면 정성껏 답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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