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ICL 렌즈삽입술 시력교정 인기, 성공 조건은?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과 같이 레이저 장비로 각막을 수술해 시력교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각막이 얇아서 수술이 어렵다면 눈 안에 시력교정용 특수렌즈를 넣는 렌즈삽입술을 할 수 있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이 점차 대중화되면서, 안내삽입렌즈 '아쿠아ICL' 렌즈의 경우,  60개국 이상에서 누적 수술 70만 케이스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동공이 큰 사람들의 야간 빛 번짐 우려를 낮추기 위해 렌즈의 광학부를 크게 만들어, 낮 시력뿐 아니라 밤 시력까지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근시 뿐 아니라 난시까지 함께 교정하는 토릭 아쿠아ICL 렌즈의 경우, 우수한 근∙난시 교정 효과가 있지만, 이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렌즈가 눈 안에서 조금이라도 회전해 오차가 생기지 않도록 회전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시의 방향성으로 난시축이 틀어지면 수술 후 시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원 최진영 원장은 세계 최대 안과학회인 ‘2017 ESCRS(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토릭렌즈의 회전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요인을 밝히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수술 안전 기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렌즈삽입술에 중요한 것은 눈 조건에 적합한 렌즈 사이즈 선택입니다.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삽입하는 후방렌즈의 경우, 사이즈 결정을 위해서 안구 전∙후면부를 정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UBM 검사를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UBM 검사는 안질환 유무를 확인해 렌즈삽입술 적합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어 필수 안전검사로 꼽힙니다.

 

▼UBM 검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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