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술, 내 눈에 꼭 맞는 렌즈사이즈 선택법

렌즈삽입술은 눈 안에 시력교정용 특수렌즈를 삽입하여 고도근시와 난시를 교정하는 시력교정수술입니다.

 

스마일라식, 라섹 등 각막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수술하는 수술의 경우, 초고도근난시 교정 시 잔여각막을 충분히 남기지 못해 수술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로 시력교정수술을 포기했던 고도수 교정에, 렌즈삽입수술이 시력교정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안내렌즈의 크기, 내 눈 속 공간에 맞춰 선택해야

 

안내렌즈의 크기는 다양합니다. 그래서 수술 전 검사에서 특수 초음파, UBM 검사를 통해 수술할 분의 눈 속 공간을 측정하고, 이에 맞는 렌즈 사이즈를 주문하게 됩니다.

 

만약 눈 속 공간보다 렌즈가 크거나 작으면 눈 안에서 마찰이 생기거나, 흔들려서 백내장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드시 UBM 검사 후 집도의는 렌즈의 크기를 수술자의 눈에 맞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UBM 검사는 눈 속 보이지 않는 곳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러 오셨다가 간혹 몰랐던 질환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렌즈삽입술 전 검사 시, 검사자의 숙련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렌즈삽입술 전 검사와 수술경험이 많은 병원을 선택하셔야 정확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좋은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UBM 검사 화면

 

서양인 기준에 맞춘 ICL렌즈 사이즈 체계 , 한국인에게도 맞을까?

 

아이리움안과 최진영, 강성용 원장은 2011년 학계 최초로 '한국인의 눈에 맞는 ICL 렌즈 사이즈 계산법'을 발표했습니다.

 

해외에서 제조된 안내렌즈가 동양인에게도 맞는지 확인하는 것은 국내 안내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연구였습니다.

 

아이리움안과는 당시 ASCRS에서 서양인을 기준으로 했던 기존 ICL렌즈의 사이즈 체계를 한국인에 맞게 계산하는 법을 찾아 현재 그에 맞는 계산법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ICL렌즈삽입술, 더 고려할 사항은? 

 

2014년, 아이리움안과 의료팀은 빛 조건에 따른 '아쿠아ICL렌즈의 생체 내 움직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서 SCI학술지, AJO에 논문이 등재되었습니다.

 

이러한 생체 내 움직임을 ‘다이나믹 볼팅(Dynamic Vaulting)’ 현상이라 정의하며, 중심부에 방수홀이 설계되어 생체친화적인 아쿠아ICL계열의 렌즈는 이러한 렌즈설계로 인해 빛의 세기에 따라(ex. 낮vs밤) 동공 크기가 달라지면 렌즈의 볼팅값(렌즈와 수정체와의 거리)가 변할 수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그래서 렌즈삽입술 전 검사 시 낮과 밤의 빛 세기를 가정하여 명암에 따른 동공크기를 여러번 측정하고, 이를 근거로 렌즈를 삽입할 위치를 결정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의사의 손길이 필요한 수술

1:1 수술설계가 정말 필요한 안내렌즈삽입술

 

안내렌즈삽입술을 꾸준히 연구해 온 아이리움과

소중한 시력교정술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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