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으로 시력교정술을 하기 어려운 초고도근시와 난시교정에 대안이 되고 있는 안내렌즈삽입술.
안내렌즈삽입술은 렌즈를 삽입하는 위치에 따라 홍채 앞에 삽입하는 전방렌즈삽입술, 홍채 뒤에 삽입하는 후방렌즈삽입술로 나뉩니다.
최근에는 광학부를 평균 7% 최대 10~11% 늘려 동공이 큰 조건에서도 수술 후 야간 빛 번짐 등 광학적 부작용 위험을 낮출 수 있는 EVO+아쿠아ICL로 안내렌즈삽입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 아쿠아ICL이 렌즈 중앙부 방수홀이 설계되어 있어 렌즈 전 후면후에 원활하게 영양이 공급되고 노폐물 운반도 용이하며, 생채 친화적 재질로 주목받아왔는데,
EVO+를 붙인 새로운 ICL렌즈는 이러한 장점에 광학부를 넓혀 렌즈삽입술 후 시력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더욱 수술을 받는 분들의 안전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교정하는 토릭ICL 렌즈삽입술의 레퍼런스닥터로서 오랜 의료자문을 해온 최진영 원장이 'EVO아쿠아ICL 렌즈삽입술 전 수술체크리스트'를 주제로한 기사에서 코멘트하였습니다.
관련 기사를 공유드립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각막 손상 없이 눈 안에 특수렌즈를 삽입함으로써 반영구적으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시력회복이 빠르고 원추각막, 시력퇴행 등의 부작용 우려가 낮은 장점 덕분에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레이저 굴절교정술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안전성과 기능을 보완한 다양한 안내렌즈의 등장은 렌즈삽입술의 부작용 우려를 낮추는데 일조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EVO+아쿠아ICL 렌즈의 경우 후방렌즈 중 최신렌즈로 기존 아쿠아ICL의 생체친화적인 재질과 구조설계뿐 만 아니라, 광학부를 넓혀 수술 후 야간 빛 번짐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이리움안과 최진영 원장은 “EVO+아쿠아ICL은 기존 렌즈와 비교해 7%~최대 11%까지 광학부 면적을 넓기 때문에 동공이 큰 환자들의 야간 빛 번짐 증상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최진영 원장은 오랫동안 난시교정용 토릭ICL 레퍼런스닥터로서 안전한 렌즈삽입수술을 위한 연구와 학술교류를 펼치고 있다.
최진영 원장에 따르면, 렌즈삽입술은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술 후 안정적인 시력유지와 시력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신중한 수술 설계가 중요하다. 특히 EVO+ 토릭아쿠아ICL과 같은 난시교정용 렌즈삽입술은 초고도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시력의 질도 우수하지만, 난시축이 조금만 틀어져도 시력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최 원장은 렌즈삽입술의 난시교정 연구결과를 지난 3월 ‘아시아-태평양 EVO Vision ICL 심포지엄’서 발표해 최우수연구에 선정되었으며, ‘2017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도 공식 의제로 채택됐다.
렌즈삽입술의 수술 설계 단계에서는 환자의 눈 상태와 더불어 다양한 환경적 변수들도 고려되어야 한다. 특히 후방렌즈는 렌즈 중앙부에 방수 구멍이 설계되어 렌즈 전후면부에 영양공급이 원활한 이점이 있는 반면, 비고정방식이기 때문에 삽입 후 빛 조건, 근거리 작업여부 등에서 변하는 동공크기에 따라 렌즈와 수정체 사이의 거리가 달라질 수 있다.
아이리움안과 최진영, 강성용원장은 아쿠아ICL의 볼팅값(vaulting, 렌즈와 수정체 사이의 거리)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 연구논문들이 SCI 안과 학술지 AJO(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2014-2015 연이어 채택되어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으며 렌즈삽입술 안전기준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는 학계의 평가를 받았다.
'시력교정 정보 > 렌즈삽입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식 라섹 가능한데 렌즈삽입술 해도 되나요? (0) | 2017.08.17 |
---|---|
렌즈삽입술 부작용없이 안전하게,'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0) | 2017.07.14 |
[난시교정술 렌즈삽입술 후기]후회 없는 선택 (0) | 2017.06.23 |
[아이리움안과]렌즈삽입술 후 야간 빛 번짐 해결 (0) | 2017.06.13 |
렌즈삽입술 2년 후기- 살면서 가장 잘한 일 (0) | 2017.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