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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수술 정보/백내장 수술

백내장수술 방법과 꼭 알아야할 주의사항

백내장을 노안(老眼) 증상과 혼동해 질환을 방치하고 뒤늦게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계십니다.

 

백내장 초기증상과 최근 수술방법, 수술 후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해 강남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봅니다.

 

도움말 : 강성용 대표원장

 

-현재 서울아산병원 외래부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외래조교수, 미국∙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이자 백내장 수술도구 등 안과 기술 관련 특허 5건을 획득하였으며, 백내장 외에도 시력교정 후 부작용 치료, 원추각막(각막 확장증) 등 안과 전분야에 걸쳐서 활발한 국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이리움안과는 ‘펨토초 레이저 렌자(Lensar)’를 도입, 3차원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로 360도 각도에서 안구를 입체 촬영∙분석한 생체 데이터 분석결과를 반영해 1:1 맞춤 레이저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40대 초반인데 최근 백내장을 진단 받고 수술을 고려 중입니다. 과거에 라식수술을 했는데 백내장 수술 시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강성용 원장 : 간혹 환자분들 중에 과거 레이저 시력교정술 이력이 백내장, 또는 다른 노인성 안질환 치료에 문제가 될 지 염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안구질환 치료 및 수술에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굴절교정술 전 눈 상태와 각막 굴절값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백내장 수술 시 삽입하는 인공수정체 렌즈의 정확한 도수 값을 계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Q. 부모님께서 백내장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적절한 수술시기와 최신 레이저 백내장수술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강성용 원장 :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백내장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수정체를 둘러싼 얇은 상피의 혼탁해진 수정체를 빼고 인공수정체를 넣는 통로를 내는 과정인데, 이때 기존의 초음파 기계와 의료용 칼 대신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수정체 제거가 가능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환자마다 각기 다른 수정체의 모양과 기울기, 백내장 밀도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 데이터를 반영한 1:1 맞춤형 백내장 수술이 진행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수술시간이 단축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Q. 최근 문서 작업할 때 시력이 떨어진 느낌이 있는데 백내장 수술 시 시력 교정도 함께 할 수 있을까요?

 

강성용 원장 : 아직 사회활동이 왕성한 장년층의 이른 백내장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치료와 더불어 수술 후 시력의 질까지 높일 수 있을지 환자분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최근 수술 후 편안한 시력과 장기적 안전성을 갖춘 다양한 인공수정체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 다초점인공수정체로 나뉘어왔고, 최근에는 보다 편안한 시력보완을 위한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시력을 보완한 연속초점 인공수정체(ex. 테크니스 심포니렌즈) 까지 등장해 좋은 수술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에 문제가 되던 야간 빛번짐, 달무리 증상 등의 광학적 불편함을 개선해 수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주의할 사항은 한번 삽입한 인공수정체는 합병증이 없는 한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직업, 취미,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해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해야 만족도가 높으며, 심각한 안질환이 있는 환자나 지병이 있는 고령자들은 건강상태에 따라 원하는 인공수정체 삽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증상과 치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본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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