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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수술 정보/백내장 수술

백내장수술과 노안(老眼)수술, 이것만은 알고하자 (조선일보. 2015/10/07)

백내장수술과 노안수술 시 꼭 알아야할 사항에 대해 강남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조선일보 2015년 10월 7일자 기사입니다.

 

 

 

기사 원문 :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7/2015100701973.html

 

노안(老眼)증상과 백내장은 40대 신체의 노화가 진행되며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초기 증상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자가진단이 어렵다. 특히 백내장의 경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60대 이상의 노년층의 질병으로만 여겨졌다면, 최근에는 40대에서도 백내장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과 PC 사용시간 증가에 따라 눈의 피로도도 높아진 데다, 음주, 흡연 등과 같은 환경요인, 당뇨와 같은 전신질환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의 도움말로 안전한 노안백내장 수술에 대해 짚어보았다.


 

▶노인성 안질환, 조기치료가 중요한 이유

노안과 백내장은 연속적으로 발병되는 경우가 많다. 강성용 원장에 따르면, 많은 환자들이 눈의 노화와 노인성 안질환을 그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제때 놓치고 내원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말한다. 더욱이 백내장은 치료시기가 늦어져 과숙 백내장으로 진행될 경우 녹내장, 홍채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며 자칫 시력상실까지 일어날 수 있다. 40대 이후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를 강조하는 이유다.

▶노안교정도 환자 맞춤형 수술이 필요하다

아직은 사회활동이 왕성한 4050세대의 경우, 돋보기보다는 수술을 통한 노안교정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눈에 추가 안질환 없이 건강한 상태라면 ‘노안라식’을 통해 교정할 수 있다. 아이리움안과는 노안교정 역시 환자에 따라 맞춤형 수술을 진행한다. 레이저 노안교정의 원리가 보통 한쪽 눈은 근거리, 다른 한쪽 눈은 원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모노비전’기법 진행된다면, 아이리움안과는 환자의 시력 뿐 아니라 평소 작업환경, 생활패턴을 고려하여 근∙중∙원거리 시력의 비중을 결정해 주치의와 함께 환자에게 맞는 목표도수(Target diopter)를 정해 수술한다. 레이저 수술법 외에도 각막 내 특수 렌즈를 삽입하는 노안렌즈삽입술, 레인드롭 인레이(Raindrop Inray)과 카메라 인레이(Kamra Inray) 등이 있다.

▶안전한 백내장 수술을 위해서 반드시 확인할 것

최근 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후 부작용 사례에 대해 보도된 바 있다. 이 같은 부작용의 원인으로는 환자의 수술 전 가지고 있었던 당뇨, 고혈압 등의 병력과 약물 복용 여부, 종합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주치의와의 충분한 사전상담 없이 수술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상세한 사전문진과 철저한 검사, 그리고 백내장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수술 후 사후관리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백내장 수술을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진행되는데, 이때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함으로써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시력을 동시에 보완할 수 있다. 리사트리, 레스토어, 렌티스컴포트 등 다초점인공수정체의 종류가 다양하고, 수술 후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담당의사에게 눈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충분히 상담 후 수술해야 한다.

끝으로 강원장은 “눈의 노화, 백내장, 황반변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40대 이후 정기적인 눈 검진과 더불어, 평소 금연, 금주, 채식 위주의 식사, 혈류 개선과 안구건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 항산화 식품 섭취 등과 같은 생활습관의 개선의지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원장은 현재 서울아산병원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외래부교수, 한국 뿐 아니라 미국 및 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백내장 수술도구 개발 특허를 취득, 백내장 및 굴절교정수술 분야와 원추각막 치료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다방면의 연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