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움안과는 스마일라식, 라섹 수술 전 검사에서 잔여각막 두께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경도근시라도 시력교정술 후 잔여각막이 충분히 남지 않는다면 수술이 제한됩니다.
이러한 경우 레이저 시력교정을 보류하고 렌즈삽입술을 검토하거나 기존의 안경, 렌즈의 방법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시력교정술의 발전으로 얇은 각막에 대한 레이저 각막 굴절교정술의 장기적 효과와 안전성이 향상되었지만, 각막 두께는 여전히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이리움안과 박시윤 원장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부설 시기능 개발연구소(Institute of vision research) 와 공동연구한 'Thin but Nonkeratoconic Cornea: A Case Report' (얇지만 원추각막이 아닌 사례 보고)가 지난 10월 KJO(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
[논문] 얇지만 원추각막이 아닌 사례 연구(KJO)_박시윤 원장 공동연구)
이 연구에서는 각막두께가 400μm 미만이지만 병리학적 변화없이 각막 지형과 기능이 정상기능을 하는 각막 사례를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각막이 정상적으로 건강하더라도, 극히 각막두께가 얇다면 각막 두께는 각막굴절교정 수술의 가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러한 극히 얇은 각막 조건의 환자에게는 추후 각막확장증(원추각막) 발병 위험을 고려해 각막 굴절교정술(스마일라식, 라섹 등) 을 권유하지 않으며,
철저한 정밀 검사를 토대로 시력교정술을 검토해야 함을 밝혔습니다.
20-30대 근시난시 교정 뿐 아니라 최근에는 40-50대 이후 노안교정까지 라식라섹 수술이 더욱 대중화 되고 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무리 좋은 수술이라도 수술 후 장기적으로 시력이 유지되고 광학적 부작용 없이 안전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검사가 무척 중요하다는 점 입니다.
수술 전 검사 단계에서 각막 두께를 포함한 각막 상피의 두께, 각막의 대칭성, 각막의 강성도(생체역학력) 등을 정밀하게 검사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수술을 결정해야 합니다.
첫 수술도 재교정수술도, 20대 고도근시 수술도, 50대 노안과 근시, 난시 교정도 수술 전 검사의 중요성은 같습니다.
꾸준한 연구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향상시키는 아이리움안과, 앞으로도 의료진 모두 환자들께 좋은 수술결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연구하겠습니다.
<관련 연구>
'시력교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일라식 각막두께 검사만큼 중요한 OOO검사 (0) | 2023.04.10 |
---|---|
군인 스마일라식, 입대전 라식? 수술 전 꼭 확인 할 정보 (2) | 2023.03.08 |
라식나이 - 20세 전후 라식라섹 미리 알아둘 점 (0) | 2022.12.06 |
스마일라식 노안증상 부모님과 고도근시 자녀 수술법 달라요 (0) | 2022.11.07 |
40~50대는 라식 안 된다? 연령대별 시력교정술 달라 (0) | 2022.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