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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수술 정보/레이저 노안교정

눈이 자꾸 시리고 눈물이 나요. 눈물흘림증 원인은?

겨울철이 되면 찬바람에 눈물이 자꾸 나고 눈이 시리고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후의 분들이시라면 이러한 증상을 평소에 더욱 자주 느끼실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은 눈물흘림증은 의외로 안구건조증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미지출처:www.express.co.uk

 

40대 이후에는 노안 이외에도 결막이나 안검, 각막 등

다른 안질환 및 전신질환과 연관되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을 보호하는 눈물은 세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막과 닿는 가장 안쪽이 점액층, 수성층, 기름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미지출처:www.huffingtonpost.com

 

이중에서도 기름층은 눈물이 빨리 마르지 못하도록 방패 역할을 하는데요.

눈을 깜빡일 때마다 기름샘에서 기름이 배출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구성된 3개의 눈물층이 변화가 생기거나 밸런스가 무너지면

눈물이 빨리 마르는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지출처:http://www.qvision.es/

 

특히 노안이 오는 연령층은 노안과 함께 안구건조증이 동반되는데요.

안구건조증의 증상 중 바로 눈물흘림증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눈물이 자주 흘리기 때문에 오히려 안구건조증과 증상을 연결시키지 못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와 같은 눈물흘림증은 눈에 이물감이 심하고 건조해진 상태에서 찬바람을 정면으로 맞거나

혹은 눈부심 증상이 심해질 경우 눈물흘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노안, 안일하게 생각하고 쉽게 넘기지만...

 

▲이미지출처:https://media.licdn.com

 

안구건조증이 젊은층에게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쉬워서 간과하는 것과는 반대로

아직 본인에게 노안이 생길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기기 잦은 사용으로 인해 논의 피로감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되면서

노안 발생의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0대 초반에도 노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안과에 내원하여 정기 검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갑자기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눈물흘림증과 같은 증상이 있고

시야가 침침하거나 근거리 시력이 떨어진다고 느낀다면 반드시 안과에 내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