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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수술 정보/백내장 수술

백내장, 노안으로 착각하고 방치하면 위험 (중앙일보 10월 27일자)

강남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대표원장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백내장을 노안이라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노인성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길은 정기적인 간과검진입니다. 백내장 증상과 치료, 수술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백내장, 노안으로 착각하고 방치하면 실명위험...

40대 이후엔 경각심 가져야"

-중앙일보 2017년 10월 27일자

금일자 기사 中

백내장은 노화와 함께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흔한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노년성 백내장은 65세 이상 입원 질환 1위를 차지한다. 백내장 위험은 노년층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스마트폰과 전자기기 사용의 증가로 40~50대 젊은 백내장 환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강성용 강남 아이리움안과 원장은 “백내장은 흔하지만 방심해선 안 될 위험질환”이라며 “40대 이후엔 누구나 백내장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경고한다. 강 원장은 미국·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으로 백내장 수술도구 등 안과 기술 특허 6건을 보유하고 있다. 강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외래 부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외래 조교수를 맡고 있다. 또 국내 의료진 중 유일하게 유럽 안과 전문지 ‘The Ophthalmologist’가 발표한 ‘2017 주목할만한 전 세계 안과의사 50인’에 선정됐다. 강 원장으로부터 백내장 치료 및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들었다.

Q : 백내장 의심 증상은.
A :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시야 및 시력에 문제가 생긴다.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흐려지고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 정도,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눈부심,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어두운 곳보다 밝은 곳에서 시력이 저하되는 주맹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Q : 백내장의 위험성은.
A : “백내장은 녹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원인으로 꼽힌다. 백내장을 방치해 과숙 백내장이 되면 급성 녹내장과 같은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수술 진행이 어려워 실명에 이를 수 있다.”

Q : 레이저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의 장점은.
A :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펨토초 레이저 장비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초음파 백내장 수술은 의사가 직접 각막을 절개한 뒤 초음파로 수정체를 파쇄하고 절개한다. 반면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첨단 장비가 수정체 원형을 절개하고 미세하게 파쇄한다.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수술 과정의 오차를 줄인다. 또 백내장 밀도, 수정체 기울기 등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반영한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각막 손상 최소화, 수술 시간 단축, 통증 감소 효과가 있어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Q : 백내장 예방법은.
A : “백내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다.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766113&sid1=001